사실 구매한지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이유는 처음 받았을 때 한쪽 리본이 떨어져서 왔더라구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편하면 용서?(ㅋㅋ)하리라 마음먹고 신고 나갔는데, 발볼은 조이고(전화로 문의드렸을때 신다가 늘어난다고 넓히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음)
결정적으로 오른쪽 복숭아뼈에 딱딱한 신발이 닿아서 피가나고 아파서 고생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신발은 처음 구매한지라 신어보고 구입하지 않은걸 후회하며 신지않고 신발장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아까워서 저번달에 오른쪽발에 대일밴드를 붙이고 양말을 신고 신고 나갔는데 처음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며칠 뒤 대일밴드 없이 한 번 더 신고 나갔는데 신발이 많이 부드러워져서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제 좀 더 신으면 발볼도 꽤 편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발은 깜찍하고 색깔도 세련되고 예쁩니다.
처음에 안좋았던 감정이 이제는 정리가 되어, 이렇게 오늘 싸이트도 들러보고 후기도 남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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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퀸즈힐
작성일 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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